이제 오후가 되면 온전히 봄 날씨로 따뜻한데요. 하지만 저의 통장잔고는 따뜻하지 않네요. 하지만 아직 저는 28살 젊기 때문에 차근차근히 갚아내면 얼마든지 갚을 수 있는 빚입니다. 그러나 빚을 갚는 계획을 제대로 세워야 체계적으로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빚 갚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혹여나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 빚이 있으신 분들은 이 방법을 참고하기를 바랄게요!
1. 본인의 빚 파악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빚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야 하는데요. 본인의 빚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은 본인이 빌렸던 은행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카카오뱅크나 토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금융정보 열람을 허용하면 본인의 빚 총합을 간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악을 했으면 본인이 어떻게 갚아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
2. 빚 갚는 순서
본인이 만약에 한 가지의 대출이 있다면 그 대출을 천천히 갚아가면 되지만 저처럼 여러 가지 카드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과 같은 여러가지 대출이 있다면 적은 금액부터 금리가 높은 것부터 갚아야 합니다.
예외사항으로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리가 다른 대출보다 낮기 때문에 이것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갚아도 되겠죠.
하지만 저는 카드대출이 200만 원 금리가 16%이기 때문에 일단 단기카드대출부터 갚을 생각입니다.
3. 절약
일단 수입을 늘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저처럼 직장인으로서 수입이 한정되어 있다면 당연히 지출을 줄여야겠죠.
저는 일단 한 달 식비를 20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하루에 약 6666원이네요. 다행히 저의 회사는 사택이 제공이 되고 점심 저녁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아침만 제 돈으로 해결하면 돼서 돈이 거의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다만 친구들 모임이나 개인적으로 사용되는 옷이나 전자기기는 이제 꿈도 못 꾸겠죠. 하지만 제가 했던 행동을 가족에게 말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죽어도 싫기 때문에 앞으로 이렇게 생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용카드도 없앨 생각입니다. 신용카드는 현금의 흐름이 보이지 않아 과소비를 촉진시킨다고 하네요. 따라서 저는 카드대출을 첫 번째로 상환을 하고 난 후 체크카드로 옮겨 신용카드를 아예 제거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간간한 부업을 통해 저의 간식값이나 대출 이자를 갚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소개한 부업 중에 영수증리뷰나 타이핑알바를 꾸준히 하고 있어 간간히 수입을 버는 중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마인드
진짜로 빚을 갚는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맨날 빚이 있다고 기분이 다운되어 있거나 시무룩해 있다면 제가 하는 일에 집중이 되지도 않고 주변사람들도 걱정을 하여 좋지 않은 모습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인드 셋을 하기 위해 빚을 훌륭하게 갚으신 분들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책을 읽으면 저보다 빚이 많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 탓을 하지 않고 본인에게 잘못을 찾아 극복하여 빚을 갚는 것은 물론이고 수십억 대의 자산가가 되어 있는 분들의 책을 읽으면 저의 앞으로 미래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방법은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5. 결론
앞으로 열심히 빚 갚는 게시물을 간간히 작성할 테니 열심히 갚아보겠습니다.
이런 과정 중 제가 경험하는 유익한 정보를 글로써 녹여낼 테니 빚을 갚는 모든 여러분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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