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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도전!

타이핑 알바를 도전해 보자!

by 표동이 2023. 3.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에 설명했던 부업 중에서 타이핑알바를 도전해보았습니다. 어떤 식으로 일을 구하는지,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는지,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하나부터 천천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꿀팁으로 타이핑아르바이트할 때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도 부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출저 : Unsplash

 

1. 타이핑 알바 찾기

처음에 나는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을 통해 키워드를 타이핑 알바, 타이핑 등의 단어를 입력하여 부업을 찾길 시도했다. 웬만한 공고는 나와서 내가 할만한 것들을 클릭하여 지원을 했지만 연락은 없었다.. ㅠㅠ 그리고 보통 구인공고에서 여자들이나 경단녀, 주부님들을 선호했다. 또한 지원률을 확인했을 때도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래서 일단 괜찮은 공고들이 보이는 대로 지원하고 있지만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카카오톡의 오픈채팅에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서 타이핑 알바를 찾는 분들에게 카톡으로 문의했다. 물어보는 것은 졸지 않았다. 왜냐면 얼굴을 보고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가 질문을 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니 혼자서 물어볼까 말까 고민하지는 않았다. 한 5분에게 문의카톡을 전달했다.

 

마침내 한분에게 연락이 왔다!!! 법률사무소관련해서 일하시는 분이였는데, 법률관련된 글에 대한 원고를 주시고 그 원고를 유사하게 작성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일단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고 업체에서 친절하게 어떻게 하는지 샘플을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서 이런 식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 오늘 정말 죽을뻔했다.

약간 이런 식으로 의미는 유사하게 적고 표현하는 단어나 미사여구를 붙여 다른 말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2. 타이핑 알바 시작

나는 곧바로 원고글을 받고 작성을 시작했다. 하지만 법률용어가 엄청 많았다. 내가 적었던 글 중에 기억에 남는 게 지하철 강제추행에 따른 법령소개와 상담한 사례를 적는 것이었는데 사례 같은 경우에는 내가 살을 붙이거나 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유사하게 적는 게 가능했으나 법률용어 같은 경우는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단어가 바뀌면 의미가 바뀌는 용어이다 보니 쉽게 건드릴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다 수정하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하다가 창작에 고뇌에 부딪히거나 뇌의 용량이 다 차서 답답할 때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 그 사이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다.

 

2.1 Smodin

시몬드(https://smodin.io)

 

Smodin: Multi-lingual Writing Assistance | English

Esther S. Smodin.io is the Real Deal! Work smarter, not harder. Smodin.io embodies this motto. I love that they implement accessibility in their pricing models! And after reaching out to support I was able to a response in less than an hour. I would encour

smodin.io

입력란에 바꾸고 싶은 글을 복사하여 붙여 넣기를 하고 고쳐쓰기를 누르면 산출값에 같은 의미지만 다른 용어나 단어로 쓰인 문장이 생성되게 된다. 머리에 과부하가 생길 때 이 사이트를 사용하기 바란다. 단지 주의할 점은 산출값을 그대로 붙여 넣으면 안 되고 산출값에 언어적인 오류가 있는지 맞춤법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사용하기 바란다.

 

3. 수입

한 건을 다하고 업체에 테스트를 받고 있었는데 괜찮다고 연락이 왔다. 추가적으로 2개의 글을 더 적어달라고 요청이 왔다. 그래서 나는 좋구나 하고 2개의 일감을 추가적으로 받아 1~2시간에 걸쳐 타이핑 3건을 완료하였다. 1건당 5000자 정도는 되었고 개당 5,000원을 단가를 자랑한다...!!!! 나는 3개를 완료해서 15,000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

 

4. 후기

타이핑알바를 도전해 본 결과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당에 비해 보수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참고원고를 주기 때문에 간단하게 단어나 문장을 교체하면 그렇게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부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글의 양이 많고 쉽게 돈을 벌 수는 없다는 옛날 어른들의 말이 맞다는 것이다. 또한 하루 3건을 한 결과 손에 쥐가 난다;; 그 이상은 무리일 거 같다. 그래도 이렇게 하루에 3건씩 1~2시간만 투자해서 부업을 한다면 한 달에 450,000원이라는 부수입을 얻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조금은 여유가 생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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